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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70% "대안 못찾아 현직장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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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 절반 이상이 대안을 찾지 못해 현 직장을 다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탈 갬콤(www.gemcom.co.kr)이 최근 구직자 1천480명을 대상으로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는 이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9.6%가 '대안을 찾지 못해서'라고 답했다.

뒤를 이어 '경력을 쌓기 위해서(14.2%)', '새로운 직장 환경에 적응하기 두려워서(12.2%)' 등으로 나타났고 '현 직장에 만족해서'는 4%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은경 갬콤 대표는 "평생직장 개념이 퇴조하면서 한 직장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 의지에 따라 자유롭게 일하려는 잡노마드(job nomad)족들이 늘고 있다."며 "더 나은 급여와 조건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다 보니 현 직장에 만족을 못하는 폐해가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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