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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신문協 정기총회…대선 여론조사 등 공동취재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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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대표적인 지방신문 모임인 한국지방신문협회(회장 최승익·강원일보 회장)가 17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대선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등 대선 공동취재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지방신문협회는 19일 경남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매일신문·부산일보·광주일보 등 9개 회원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1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뜻을 모았다.

지방신문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8개월 앞으로 다가온 제17대 대통령선거와 관련, 9개 회원사들이 효율적인 취재 보도를 위해 오는 6, 7월께 '공동취재단'을 구성해 운영하는 방안과 주요 정당들의 대선 후보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는 시점부터 '대선 여론조사'를 3, 4회 공동 실시해 지역별로 대선주자들의 정확한 판세를 집중보도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또 대선을 앞두고 한가지 이슈를 정해 대선 공동캠페인을 전개하고, 공약검증단을 운영하며, 대선주자들을 인터뷰한 기사를 회원사들이 공유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지방신문협회는 한편 이날 총회에서 협회 발전에 공이 많은 조준호 전 회장(전 대전일보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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