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이하 방폐장) 1단계 방폐장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에 대우건설, 현대건설, 대림산업, 두산중공업 등 4개 컨소시엄이 적격자로 1일 선정됐다.
1단계 사업자로 최종 확정될 경우 추가 사업 수주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오는 30일 있을 입찰을 놓고 한 달 동안 경쟁이 뜨겁에 달아오를 전망이다.
양북면 봉길리 일대 총 64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방폐장 1단계 사업 추정가는 2천634억 원으로 상반기 발주 예정인 경북 도내 공공공사 중 최대 규모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이준석 "강유정 대변인, 진실 지우려 기록 조작…해임해야"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