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8일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27~30℃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어버이날인 8일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뒤 가장자리에 들면서 맑은 뒤 오후 늦게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대구·영천·청도가 30℃, 구미·의성·성주는 29℃, 김천·안동·청송이 28℃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평년보다는 5℃ 이상 높은 기온이다.
동해안 지역은 해풍의 영향으로 내륙지방보다 기온이 낮아, 울진과 영덕은 각각 23, 24℃로 예상된다.
손희정 대구기상대 예보사는 "대구·경북은 8일 남서쪽의 더운 공기덩어리가 이동하는 데다 날씨가 맑아 낮 기온이 평년보다 크게 오를 전망"이라고 했다.
9일은 차차 흐려지고 곳에 따라 비가 오면서 8일보다 기온이 다소 낮아져 대구·청도 27℃, 구미·성주 26℃, 안동 24℃, 영덕 20℃의 분포를 보이겠다.
한편 기상청은 7일 대구·구미·예천·의성 등의 낮 최고기온이 29℃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김교영기자 kim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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