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제34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 태권도대회(4월25일~5월5일)에서 금오공고가 남고부 종합성적 2위, 오성고가 3위를 차지했다.
금오공고는 헤비급 황인철이 1위, 라이트 헤비급 권재혁이 2위에 올랐고 오성고 곽상연과 박성민은 핀급과 미들급에서 각각 1, 2위가 됐다. 강북고 강정훈과 박세윤은 각각 페더급과 라이트 미들급에서 준우승했다.
여중부에서는 신당중 박예솔(플라이급)과 이수민(미들급), 동본리중 김은송(웰터급)이 우승을 차지했고 신당중은 종합성적 2위에 올랐다.
또 여고부에 출전한 구남여정보고와 남중부 경기에 나선 영천중은 각각 감투상 수상팀이 됐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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