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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권 발전에 낙동강 생태자원 활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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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북부권 발전을 위한 경북도의 개발전략이 없다는 지적(본지 7일자 10면 보도) 이후 북부 지역민들이 지역 최대 자원인 낙동강 생태환경을 활용한 북부권역 발전방안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경북북부지역혁신협의회는 9일 상주관광호텔에서 북부지역혁신연구원과 상주시지역혁신협의회, 대구한의대 지역개발센터 등과 함께 '낙동강 생태자원을 활용한 경북 북부권 발전방안 세미나'를 열어 공동발전을 위한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재용 전 환경부장관과 김남일 대경경제통합추진위 사무국장, 박희천 경북대 교수, 김일환 경북도 낙동강 프로젝트 추진팀장, 권기찬 대구한의대 교수 등이 참석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가졌다.

주기재 부산대 교수는 "하구의 독특한 지형과 생태계의 높은 생산성, 국제적인 철새 도래지 등 낙동강이 지닌 생태자원을 활용한 에코센터 등을 설치해 생태교육과 체험, 국제교류 핵심시설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남일 사무국장은 상주 낙동강 나룻배와 물 과학관 설립을 통해 상주 나루터의 역사성을 살리고 이를 통해 체험·관광단지로 개발 가능성을 도출할 것을 제안했다.

권기찬 대구한의대 교수는 상주시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상주 낙동강 생태특구' 추진상황 설명과 함께 낙동강 나룻배 문화콘텐츠의 효율적 마케팅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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