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릉 현포항 관리사무소, 완공후에도 수년째 방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울릉 현포항공사 관리사무소로 사용된 건물이 수년 전부터 철거되지 않은 채 방치돼 지역민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이 건물은 수년 전 현포항 항만공사 착공 당시부터 4년 전 완공 때까지 관리사무소로 사용해 오던 건물로 지난 2003년 12월 항만공사가 끝난 후에도 철거되지 않고 있다.

현포항은 지난 2003년 포항지방해양청이 사업을 발주한 후 완공된 항구로 어항 지정청은 해양수산부, 관리는 울릉군, 이용단체는 울릉군수협으로 돼 있어 누구도 철거 책임을 지려 하지 않는 바람에 지금껏 방치되고 있는 상태다.

현행법상 어항구역 내 장애물을 방치하는 행위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돼 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29일 MBC의 보도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1억원 수수 의혹이 불거지며 정치권이 소란스러운 상황입니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
2026년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정부 정책은 저출생 대응을 위해 만 4세 유아에게 무상교육을 제공하고, 자녀 수에 따라 세제 혜택을 강화하며,...
대법원이 김경성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의 김정일 국방위원장 찬양 편지 전달행위가 국가보안법 위반이 아니라고 판결했으나, 일부 횡령 및 남북교...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