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경영이 '기업 장수'의 지름길로 인식되는 가운데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 국제공인기관으로부터 최고 등급인 '레벨A'를 받았다.
대구은행은 영업성과와 환경부분 및 사회공헌 등에 대한 대구은행의 성과와 비전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Drive Global Best'를 지난달 발간, 지속가능경영 부분 국제공인기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검증을 통해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이번 보고서를 국내 금융기관 가운데는 처음으로 은행의 연례보고서(Annual Report)와 통합, 작성했다.
대구은행은 지역밀착 경영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초우량 지역은행이 되겠다는 목표를 설정, 지난해부터 '지속가능경영'을 도입했으며 같은 해 7월 UN 주도의 국제 협약인 글로벌 컴팩(Global Compact)에 가입했다. 대구은행은 지방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UN 환경계획 금융부문(UNEPFI)에 가입하는 서명식도 가졌다. 대구은행은 또 지난해 11월부터는 기업의 사회책임성과를 바탕으로 하는 SRI(Sustainable and Responsible Investment) 펀드를 판매하는 등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투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화언 대구은행장은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국제기준에 맞는 지속가능경영을 실천, 건전한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대구은행이 100년 은행을 향해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은행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국문판과 영문판으로 발간됐으며 대구은행 홈페이지(http://www.dgb.co.kr/community)와 GRI 홈페이지 (http://www.globalreporting.org)에서 검색할 수 있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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