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장 최달곤)가 22일 개교 30주년을 맞아 '영진 30년 세계로 미래로'란 슬로건을 내걸고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영진전문대는 14일 오후 2시부터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백호체육대회 전야제로 '로즈홍보도우미 선발대회' '백호가요제' 등을 연다.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 SG워너비 서인영 박현빈 빅마마 크라잉넛 등 인기가수들을 초청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개교 3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19일에는 삼성라이온즈 경기가 열리는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 교직원과 학생, 가족 등을 초청해 '영진 개교 30주년의 날' 관람행사를 갖는다. 또 다음달 14일에는 전국 150여 전문대 관계자들을 초청, '전국 전문대학 주문식 교육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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