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6시 15분쯤 칠곡군 지천면 황학리 황학저수지에 세피아 승용차(운전자 김모·65)가 추락해 운전자 김 씨는 숨지고 조수석에 타고 있던 박모(43·여) 씨는 차량에서 탈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저수지 주변에서 바람을 쐬고 있던 중 세피아 승용차가 굉음을 내며 1.5m 아래 저수지로 추락했다."는 목격자 김모(24) 씨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칠곡·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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