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다음 달 18∼20일 자인면 계정숲 일원에서 열리는 제32회 경산자인단오제 기간 중에 주한 미국·영국·일본·중국·호주·필리핀·남아프리카공화국·태국·베트남 등의 대사 등 주한 외교사절 20여 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이들에게 한장군제, 여원무 등 우리 전통문화를 관람케 하고 각종 체험 행사에도 참여토록 해 경산을 새롭게 각인시킨다는 것.
최병국 시장은 "직접 가서 초청할 예정"이라며 "시의 위상을 한 단계 올리고, 향후 국제적인 도시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이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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