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2시 10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 앞산네거리의 안지랑네거리 방면 도로에서 달서경찰서 소속 K경장(35)이 몰던 에쿠스 승용차가 앞서 가던 택시 2대를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사 H씨(22)와 J씨(45), 승객 2명 등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사고 당시 K경장에 대한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인 0.124%로 나와 K경장이 술을 마시고 귀가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