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향 바이올린 독주회(피아노 김경미)가 21일 오후 7시 30분 대구 우봉아트홀에서 열린다.
이태향(사진)은 대구가톨릭대 음악대학과 영남대 대학원을 거쳐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수학한 뒤, 부산시립교향악단과 아름 실내합주단, 멜로스 앙상블 단원 등으로 활동하며 지금까지 5회의 독주회를 개최했다. 현재 낭만음악학회, 한국음악사학회, 민족음악연구회 종신회원과 경북예술고 강사, 그라시아 앙상블 리더를 맡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르클레어 소나타 D장조 작품 9-3 ▷베토벤 소나타 제8번 G장조 작품 30-3 ▷브람스 소나타 제1번 G장조 작품 78로 준비했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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