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주참외 서울까지 자전거 타고 홍보

경북 성주군 참외재배 농민으로 구성된 '성주참외 자전거홍보단(추진위원장 김진수)'은 29일 서울 여의도역에서 무료 시식회(오전 10시~오후 4시)를 열었다.

성주참외 홍보단원 30명은 지난 25일 자전거를 타고 성주를 출발, 대전-평택-수원-과천을 거쳐 29일 여의도역 시식행사까지 4박 5일간 모두 384km를 달리며 성주 참외의 우수성을 알렸다.

자전거홍보단은 28일에도 과천정부종합청사를 방문해 시식행사를 개최했으며 이날 농림부 주관으로 열린 '원산지단속 및 농정홍보 차량 시연회'에도 참석했다.

이 지역구인 이인기 의원도 참석, "자전거 홍보단의 땀과 노력이 대한민국 참외와 참외 농가의 대외 경쟁력 강화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권성훈기자 cdr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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