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신서동 혁신 도시에 2천251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7.1km의 7개 도로 구간이 신설 및 확장되고 접속 시설 2곳이 설치된다.
건설교통부는 29일 한국토지공사가 제출한 대구 혁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대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서 혁신도시 연결 주요 도로는 국도 4호선(안심로)의 교통량 분산을 위해 4차 순환선 하부도로가 신설되며 사업지에서 시내 방향으로의 발생교통 처리를 위해 3개 구간의 도로가 신설 및 확장된다.
또 대구-경산간 국도 4호선의 증가교통량 처리를 위해 안심로 일부 구간 및 안심역과 사업지간 기존 도로가 2차로씩 확장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모두 8개 구간 신설 및 확장 공사를 대구시와 토공이 반씩 나누어 담당하게 되며 재원 부담도 일부 국고 지원을 포함해 토공과 함께 부담하게 된다."며 "2012년까지 도로 공사를 끝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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