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와 대구경북지역혁신협의회는 3일 대구EXCO에서 대구와 경북의 구·군의회 의장협의회, 경북도 시장·군수협의회, 대구·경북여성단체협의회, 대구시·경북도 및 지역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지방분권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협의체 공동대표로 조진형 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상임대표와 김휘동 안동시장이 선출됐다.
이들은 이날 협의체 발대식을 계기로 앞으로 각 정당의 대선후보 진영과 분권 공약을 다짐하는 협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경북지역혁신협의회(의장 장래웅)와 대구시, 경북도 등 55개 기관단체도 이날 한국패션센터에서 '제2회 대구경북지역혁신대전' 개막식(사진)을 갖고 지역발전방안 콘퍼런스 등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채근기자 minch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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