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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사, 고령 다산3단지 임대아파트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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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다산면 곽촌리 1만 9천162㎡ 부지에 12층 아파트 6동, 474가구 규모의 다산3지구 임대아파트가 내년 3월쯤 건립에 들어간다.

대한주택공사 관계자는 16일 "건설교통부의 '국민임대주택건설사업' 승인을 얻어 내년 3월부터 부지 보상에 착수, 11월쯤 착공해 오는 2011년 2월 입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공은 이 지역에 임대아파트 건립을 추진해 지난해 3월 다산1지구 290가구 입주를 완료했으며, 오는 11월쯤 496가구 입주 예정으로 다산2지구 임대아파트 마무리 공사를 하고 있다.

고령군 이규삼 건축담당은 "다산지구 주공 임대아파트 건설은 정주인구 증가 시책의 하나로 아파트 건설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펼친 결과이며, 3개 단지 총 1천260가구 건립이 완공되면 2천700여 명의 인구 증가와 더불어 자동차세, 주민세 등 연간 2억여 원의 세수 증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고령·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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