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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무원들도 '혁신'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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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간부 공무원들이 13, 14일 가진 혁신 워크숍에서 팀워크를 다지고 있다.
▲ 구미시 간부 공무원들이 13, 14일 가진 혁신 워크숍에서 팀워크를 다지고 있다.

경북도와 시·군 간부 공무원들 사이에 혁신교육 붐이 일고 있다. 지난달 경북도 5, 6급 공무원들이 안동 국학문화회관에서 TPS 경영혁신 교육을 받은 데 이어 구미시 간부 공무원들도 최근 1박2일간의 혁신교육을 실시했다.

구미시 산하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71명은 13, 14일 농협중앙회 구미교육원에서 '간부 공무원 혁신워크숍'을 실시했다. 초일류 기업 삼성그룹의 혁신 프로그램 체험하기를 통해 간부 공무원들의 혁신마인드 제고, 조직 내 상호 격려 및 칭찬을 통한 역량 강화로 세계 속의 명품도시 건설에 총력한다는 것이 목표. 구미시 이홍희 혁신담당관은 "조직 내에서 상호 격려와 칭찬이라는 도구를 활용해 활기찬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팀워크를 향상시키는 팀 변화프로그램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도 워크숍에 참석해 조직 구성원들이 변화를 추구해 개인과 부서 간 이기주의를 타파하고 공동체 의식 함양은 물론 간부 공무원으로서 핵심역량을 배양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는 이달 27일부터 2차 혁신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앞으로 다양한 행정혁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미·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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