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더위엔 산삼 배양근 삼계탕·장어 어때요

코산, 보양식 요리 출시

장마가 숙지고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온다는 예보다. 더위가 시작되면 삼계탕, 장어를 비롯한 보양식을 많이 찾게 된다.

마침 코산( KoSan·계명대 벤처창업보육사업단 창업보육기업)이 산삼배양근을 소재로 한 보양식 요리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코산의 보양식 요리는 '산삼배양근 삼계탕'과 '산삼배양근 장어'.

현재 대구에서 코산의 산삼배양근을 쓰고 있는 음식점은 삼계탕 가게, 장어전문식당, 호텔 등 30여곳. 전국적으로는 유명 호텔 및 음식점 300여 곳에서 산삼배양근을 쓰고 있다.

산삼배양에 독보적인 기술을 가진 (주)메트로시스로부터 납품받는 산삼배양근은 100년 이상 추정되는 자연산삼을 배양해 산삼 성분과 98.8% 동일하고 사포닌함량도 홍삼 및 인삼에 비해 월등히 높다.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우리 나라 식약청으로부터 식품사용허가를 받은 비유전자변형(Non-GMO)식품이다.

산삼배양근 삼계탕 등은 일반 삼계탕보다 2천~3천 원 정도 비싸지만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 ㅅ 식당 사장은 "산삼배양근 삼계탕과 장어를 먹어본 사람들은 '은은하면서 깊은 국물맛과 산삼과 진배없는 배양근을 먹었다는 심리' 때문에 다시 찾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이동열 코산 대표는 "산삼배양근 공급량을 늘려 냉면, 돌솥밥 등 다른 메뉴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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