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정병웅 대구 달서소방서장은 "소방수요가 급증하는 도농 복합형 신개발지역인 두류·성서·월배지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달서구가 안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성주가 고향인 정 서장은 1985년제4기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소방행정에 입문한 후 대구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중부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1998년에는 시인으로 등단하는 등 근무중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학구파로 대통령표창, 행정자치부표창 등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부인 김옥란 씨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운동.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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