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지역 여성들이 취업·창업하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대경 여경협)를 떠올리도록 하겠습니다."
19일 대경여경협 창립 8주년 기념식에서 만난 노계자 회장(㈜우주IND 대표)은 이를 위해 오는 10월 지회 주관으로 여성취업박람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경여경협은 지회 내 비즈니스센터를 마련, 여성 교육이나 여성가장 창업 지원을 해왔고 최근에 지역 5개 대학과 여성 커리어 지원 협약식도 체결하는 등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 지원에 힘쓰고 있다.
노 회장은 "여성경제인협회가 여성 기업인들만의 조직이 아닌 모든 여성들에게 열린 공간"이라며 "이를 위해선 무엇보다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을 적극 도울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한편으론 외부 기관의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여성기업 지원정책을 중소기업청이나 조달청에 꾸준히 건의하고 있다고 했다.
노 회장은 "여성 특유의 감수성과 전문성을 살려 지역에서도 여성기업인이 주축이 된 대기업이 빨리 나와야 한다."며 "아직까지 여성기업인이라는 이유로 차별받는 경영 환경도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여성기업인들이 겪는 애로가 정보력인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부 내 8개 전문 분과를 만들어 활발한 정보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 회장은 "지난 7월 초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식에서 이재화 (주)에이원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지회 회원 8명이 수상했다."며 "지역 여성기업인들이 경영능력과 역량을 갖고 있는 만큼 애정을 갖고 지켜 봐 달라."고 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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