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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국 첫 '인터넷 기반 전화망'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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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오는 10월쯤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인터넷 주소에 기반을 둔 인터넷 전화를 도입, 운용한다.

시는 20일 차세대인터넷 기반구축 연구과제 중 하나인 'u-행정기반구축을 위한 IPv6시범사업' 공동수행기관으로 LG데이콤과 함께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IPv6(차세대 인터넷 주소체계) 시범사업에 참여, 시청 본관과 별관에 인터넷주소 기반 전화를 도입하고 인터넷전화 교환장비와 영상인터넷 전화 등 응용서비스도 도입해 행정업무에 사용하게 된다.

IPv6는 무한한 주소 공간과 보안성, 이동성, 품질보장이 가능해 유비쿼터스 환경 구축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 이후에도 사업을 계속 확대해 시민홍보와 주민복지 분야 등에도 USN(유비쿼터스 센스 네트워크)기술을 이용할 계획이다.

정익재 대구시 정보통신팀장은 "IPv6가 도입되면 U-시티, U-관광, U-방범/방재를 기반으로 하는 유비쿼터스 도시 정보환경에 IPv6를 적용해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의 생활 편의 향상을 이룰 수 있다."고 밝혔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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