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체고가 여자 양궁 최고 자리에 섰다.
24일 막을 내린 제33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시도 대항 전국 남녀 중·고교 양궁대회에서 대구체고는 손가영, 전신혜, 차혜림, 이현지가 출전한 여고부 단체전에서 4천73점을 쏴 우승했다.
여고부 개인전에서는 전신혜가 종합 2위(1천374점·대회신기록), 70m 거리 1위(338점)에 올랐고 손가영은 종합 3위(1천371점), 50m 거리 1위(341점), 60m 거리 2위(345점)를 차지했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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