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의회 의원 20명은 '지역균형발전을 통하여 지역경기를 부양시킬 한나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공개지지 성명서를 27일 오전 발표했다.
북구의원들은 "한나라당 후보면 누구든 상관없다는 생각을 갖고 경선 이후 한나라당 후보를 지지할 예정이었지만 10년 동안 잃어버린 정권을 되찾고 날로 침체돼 가는 경제를 부흥시키며 지역균형개발을 통하여 지역경기 부양 능력을 갖춘 사람은 이명박 후보밖에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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