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조형예술대학에 개설된 '팀프로젝트'(담당강사 이해영) 과목을 수강한 학생 34명(사진)이 수업시간에 만든 작품이 창의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아 갤러리에 초청 전시된다.
이들은 지난 학기에 개설된 회화과 전공선택과목인 '팀프로젝트'를 수강하면서 올해가 '황금돼지 해'라는 점에 착안, 스티로폼을 이용해 돼지 형상을 만들고, 물감 등 다양한 미술재료 등을 활용해 작품을 완성했다. 이 작품은 올해 대구현대미술가협회가 주관한 '여름기획전시 작품공모전'에 선정돼 창작지원금 100만 원을 받고, 오는 8월 3일부터 26일까지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에서 전시된다.
또 이들 작품 일부는 8월 2일부터 20일까지 대백프라자 갤러리에서 열리는 '미술은 내친구, 미술관에서 놀자'란 초청 기획전에서도 전시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모은다.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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