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양 국가의 복지를 비교 분석하는 '한·일 지역복지연구회 간담회'가 31일 의성군청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차흥봉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박태영 대구대 교수, 김범수 평택대 교수, 김준태 안동대 교수, 김현훈 서울행복복지센터 소장 등 5명이, 일본 측에서는 이오카 교토대학 교수, 미야시로 오세이대학 교수 등이 참석, 한·일 양국의 지역사회 복지 수준을 비교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의성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현재 추진하고 있는 의성군의 '고령친화모델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고, 한·일 양국 참석자들은 다각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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