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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에 운전자 안전체험 연구센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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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 사업 유치…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 감소 기대

국내 최초로 안전운전 체험교육을 시행할 '사업용 운전자 교통안전운전체험 연구센터'가 1일 상주 청리면 마공리 지방산업단지에서 김관용 경북지사, 이춘희 건교부 차관, 박남훈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이정백 상주시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고 본격 조성에 들어간다.

건설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이 만드는 체험연구센터는 30만㎡의 부지에 258억 원을 들여 ▷고속주행과 일반주행 ▷제동훈련 ▷위험회피코스 ▷기초훈련 ▷자유훈련 ▷다목적훈련 등 7개의 체험시설과 연수관리동 및 숙박·정비실, 세차 및 주유시설을 2008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또 3차원 영상에 의한 가상 안전운전체험이 가능토록 개발된 운전시뮬레이터 등 첨단 교육기자재를 갖춘 실내체험교육장도 만드는 등 국내 최대규모의 안전운전 체험시설로 조성된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교통사고 발생률이 자가용에 비해 6배나 높은 사업용 자동차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이론중심 교육이 아닌 선진국형 체험교육 기관으로 자리 잡게 된다.

상주시는 체험연구센터와 함께 자동차 부품회사 (주)캐프 상주공장 건립을 계기로 지역을 국내 교통안전문화의 메카로 가꾸기로 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는 사통팔달 교통요지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각종 교통관련 시설의 유치와 건립 등으로 교통산업을 지역 성장 주도 산업으로 자리매김 시킬 것"이라 했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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