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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달만에 로또 1등 '대박'…당첨금 91억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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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달만에 처음으로 로또복권에서 '단독 1등'이 탄생, 이 당첨자는 무려 91억여 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국민은행은 지난 4일 진행된 제244회차 로또복권 추첨결과, 1등 당첨자는 1명으로 91억2천158만 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당첨번호는 13, 16, 25, 36, 37, 38로 이들 숫자를 맞힌 1명이 1등 당첨금 91억2천158만원을 모두 갖게 됐다.

1등 당첨자가 한 명 뿐이었던 것은 지난해 10월7일 201회차 이후 처음으로, 당시 1등은 97억1천946만 원을 당첨금으로 받았다.

2002년 12월 로또복권이 발매된 이후 1등 당첨금을 단 한 명이 가져간 것은 이번까지 모두 15번이며, 2004년 8월 1회 게임금액이 2천 원에서 1천 원으로 낮아진 후로는 두 번 뿐이다.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다음달로 이월 된 사례는 모두 11번이었고, 역대 1등 당첨금 최다액은 2003년 4월 제13회차에서 나온 407억 원이었다.

한편 4일 추첨에서 6개 숫자 중 5개와 보너스 숫자 19를 맞힌 2등은 모두 25명으로 이들에게는 각각 6천81만 원의 당첨금이 지급된다. 3등은 1천96명(당첨금 138만7천 원), 4개 숫자를 맞힌 4등은 5만4천930명(당첨금 5만5천353원)으로 집계됐다.

3개 숫자를 맞혀 고정당첨금 5천원을 받는 5등은 90만577명이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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