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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움' 수여받는 최영수 대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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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구대교구 제9대 교구장 최영수 대주교가 5일 오전 주교좌 계산성당에서 에밀 폴 체릭 주한 교황대사(대주교)로부터 팔리움(Pallium)을 수여받았다. '팔리움'이란 교황과 대주교가 자신의 직무와 권한을 상징하기 위해 제의(祭衣) 위로 목·가슴·양 어깨에 걸쳐 두르는 흰 양털로 짠 둥근형의 대(帶)이다.

현재는 관구주교인 대주교에게만 팔리움을 수여하는데, 이는 관구주교인 대주교의 직책과 권한의 상징이며, 지역 교회와 교황과의 친밀한 결합과 일치를 나타낸다.

이채근기자 minch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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