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추석 전에 재래시장 상품권 15억 원 어치를 추가 발행키로 했다.
시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상품권 20억 원어치를 발행한데 이어 다음달 중순 5천 원권과 1만 원권 등 15억 원 어치를 추가 발행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3년동안 사용 가능한 상품권은 대구은행 모든 지점에서 판매되며 액면가의 80% 이상을 사용하면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시는 현재 40여개 재래시장에 있는 상품권 가맹 점포를 확대할 계획이며 이 달 말까지 상품권 판매촉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상품권을 선물한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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