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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삼굿마을' 농촌체험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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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속음식체험서 지게윷놀이·떡매치기·다슬기줍기·천연염색·새끼꼬기까지

포항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02년부터 도시민 농촌체험마을로 선정, 육성하고 있는 '죽장 삼굿마을'이 지난 7월 한 달 동안 무려 400여 명의 단체 체험단이 다녀간데 이어 8월 들어서도 기업체와 사회단체 등의 체험신청과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삼굿마을의 농촌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가장 값지고 풍성한 추억과 자녀학습에 도움을 주는 체험 활동이란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이 곳에는 주민 공동으로 1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펜션형 다목적 체험관과 마을회관이 있으며 농가숙박, 토속음식체험은 물론 지게윷놀이, 떡매치기, 소원돌탑쌓기, 다슬기줍기, 계곡 물놀이, 천연염색, 새끼꼬기, 복조리만들기 등의 다양한 놀이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최근 초·중학생 60여 명과 삼굿마을을 찾은 한국복지재단 대구지역본부 정재욱 팀장은 "수년 동안 청소년수련장이나 기타 시설들을 다녀봤지만 비용이 저렴한데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학습효과도 커서 한번 다녀 간 이후 다시 삼굿마을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포항농업기술센터는 점차 늘어나는 농촌체험 형태의 도시민 여가 생활에 대비하고 도농교류를 통한 농외소득 향상과 지역사회 활력화 방안으로 삼굿마을에 이어 '장기 초롱구비마을'을 도시민 농촌체험마을로 선정, 올 가을 쯤 본격적인 손님맞이를 할 계획이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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