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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은 입추(立秋)이다. 가을에 들어서 서늘한 바람이 분다고 했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 무쇠라도 녹일 듯한 땡볕더위다. 옛날엔 입추가 되면 농촌에서는 다소 한가한 철이어서 김장용 무나 배추를 심었다고 한다. 입추는 말복보다 앞선다. 여름이 끝나지 않았는데 웬 가을 타령? 아마 천천히 가을을 맞을 채비를 하라는 조상들의 유유자적한 지혜가 아닐지.

김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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