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유일의 영토박물관인 독도박물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유홍준 문화재청장, 이철우 경북도 정무부지사, 정윤열 울릉군수, 신봉석 울릉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8일 기념식을 가졌다.
독도박물관은 광복 50주년이던 1995년 8월 8일 울릉군이 제공한 부지(울릉도 도동 581의 1), 삼성문화재단이 80억 원을 들여 마련한 건물, 고(故) 이종학 초대 박물관장이 30여 년간 국·내외에서 수집해 기증한 독도 관련 사료 555종을 비롯한 약 2천종의 사료 등으로 꾸며졌다. 박물관은 이날부터 10월 6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무릉도원을 찾아 동해의 섬으로'란 주제로 고(古)지도 특별전시회를 갖는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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