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싼 땅 바가지 기획부동산 대표 입건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중부경찰서는 14일 대규모 개발 예정지역의 인근 부지를 헐값에 산 뒤 텔레마케터를 고용해 비싼 값에 팔아넘긴 혐의로 기획부동산업체 대표 K씨(45)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경북 안동 바이오산업단지와 온천 개발 예정지 인근의 임야 2만여㎡를 3억 원에 산 뒤 이 중 1만 6천여㎡를 17명에게 12억 원을 받고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동창회 명부나 전화번호부를 이용, 무차별적으로 전화를 걸어 부동산 매입을 권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K씨가 매도한 땅은 5개로 분할등기가 돼 있는데다 이를 15명이 나눠서 산 것으로 돼 있어 개별적인 재산권 행사가 거의 불가능한 형편"이라며 "특히 개발 예정지와 인접한 지역을 헐값에 구입한 뒤 마치 이 일대까지 개발되는 것처럼 속여 땅을 팔았다."고 말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 정부의 부동산 및 주식시장 정책에 대해 50% 이상의 국민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30대와 수도권 거...
국내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을 보이고 있고, 목표주가는 잇따라 낮아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
서울 배재고 야구부 학생 2명이 광주제일고를 향해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응원 구호를 외쳐 중징계를 받았으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