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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가수 마야, 18일 대구서 '미니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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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최고의 여성 록가수 입지를 구축한 마야가 18일 오후 7시 클럽 '라이브인디'(대구 동성로)에서 미니 콘서트를 갖는다.

3집 앨범 타이틀곡 '나를 외치다'에 이은 후속곡 '펑키뮤직'으로 활동 중인 마야는 전국 5대 도시의 대표적인 라이브클럽에서 순회 공연을 열고 있다. 이번 공연의 특징은 메이저 가수가 인디밴드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라이브클럽 무대에 선다는 것이다.

대형 공연장에 비해 열악한 라이브클럽 무대 환경을 감안할 때 정상급 가수의 클럽공연은 이례적인 일이다. 마야의 소속사인 소니버스는 "음반시장과 공연문화의 침체 속에 라이브 가수들의 무대가 많지 않은 것이 안타까워 전국의 클럽을 네트워크로 구성하는 노력을 해왔다."며 마야의 전국 클럽순회공연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다음달에는 최근 음반을 발표한 JK김동욱의 클럽 라이브가 예정돼 있다는 것. 소니버스 관계자는 "가수들이 소규모 무대에서 라이브를 통해 실력을 다지는 풍토가 필요하다."며 "클럽이라는 곳은 뮤지션과 관객이 밀착된 진정한 라이브의 현장이다."고 말했다. 2만 원. 010-8867-3277.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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