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2호선 경산연장 건설공사가 30일 오전 10시 영남대 앞 정거장을 시작으로 본격 시행된다.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공사에 따른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본선 전 구간을 터널로 시공하고, 공사 특성상 개착(도로를 파는 작업)이 불가피한 정거장 및 환기구 등 구간에 대해서는 차로 축소 등의 교통통제를 한 뒤 공사를 한다.
우선 작업장 확보를 위한 노면복공판 설치작업을 6∼15단계로 나눠 할 때 차로를 수시로 변경하면서 교통통제가 이뤄지며, 복공판 설치 완료시기는 2008년 3월 말까지로 예정하고 있다.
복공판 설치가 끝나면 지하철 구조물 공사완료 기간인 2011년 7월 말까지 정평우방APT 앞 정거장은 왕복 11차로→8개 차로, 영남대 앞 정거장은 6∼8차로→ 왕복 6차로로 조정된다. 환기구 구간도 부분적으로 노면복공을 실시하며, 임당네거리 쪽 정거장은 임시 우회도로를 개설해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구∼영남대 구간은 중산삼거리에서 우회전∼역전네거리∼시청네거리∼계양네거리∼영남대 또는 중산삼거리∼경산네거리∼중방네거리∼남매네거리∼영남대로 우회하면 된다.
또 진량 방면은 대구 월드컵로 또는 신매네거리∼성암로∼원효로∼자인∼진량 또는 중산삼거리∼구 조일알미늄 경산공장 앞∼경산하수종말처리장∼임당초교∼진량으로 우회하면 된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이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가급적 우회도로를 이용하고 차로 지키기, 공사장 구역 내 안전속도 유지 등 공사구간 교통통제에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교영기자 kimky@msnet.co.kr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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