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 및 전시회(IMID 2007)'가 27일부터 5일 동안 EXCO에서 열린다.
IMID 2007은 디지털 정보화 표시기기 주도국으로의 기반 구축과 신기술 및 시장현황에 대한 정보교환, 신제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열린다.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KIDS)와 미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등이 공동주최하고 대구시와 경북도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미국과 일본, 핀란드 등 20개국 전문가, 연구원 2천 300여명이 참석해 디스플레이 분야 신기술 개발 내용에 대해 458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29일부터 시작될 전시회는 한국, 미국, 일본, 독일 등 7개국 144개 업체가 342개 부스를 마련, 첨단 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고 디스플레이 이벤트관 및 체험관도 EXCO 3층 로비에서 운영된다.
또 디스플레이 분야 입문자를 위한 PDP, AMD, OLED 등 분야 전문가 17명의 강습회(Tutorial)와 신기술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학술대회의 질적인 측면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들이 각 분야에 대한 심층적 강연을 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외국인 바이어와 외신기자를 초청해 국내 부품소재 및 장비업체들의 홍보를 위한 '해외 바이어초청 무역상담회'와 표준화 전문가를 초청, '한미 평판디스플레이 국제표준화 포럼'등도 열린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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