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31일 밤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전야제'를 가지고 50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전야제 행사는 리셉션 파티에 이어 오페라축제 출연진과 관계자, 내외 귀빈이 함께 하는 '아름다운 오페라 아리아와 해설이 곁들여지는 특별한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5회째를 맞은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일생에 단 한 번 찾아온 사랑'을 주제로 한국, 이탈리아, 독일, 오스트리아, 일본 등 8개국에서 18개 팀이 참가해 13개의 주옥같은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사진.김태형기자 th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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