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국 돌며 편의점 등 대상 7천여만원 훔쳐 영장

대구 수성경찰서는 3일 전국을 무대로 편의점, 슈퍼마켓, 미용실 등에서 수천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Y씨(33)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Y씨는 2004년 6월 15일 오전 3시쯤 대구 수성구 지산동의 빈 슈퍼마켓에 들어가 현금 100만 원, 양주 10병, 담배 8박스 등 1천120만 원 상당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대구, 울산, 마산 등 전국의 편의점, 슈퍼마켓, 미용실 등에서 20차례에 걸쳐 7천178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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