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안정면과 안정농협은 7일 오전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서울농수산물공사 강서지사 경매시장팀과 도매법인, 중도매인 등 80여 명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안정농협(조합장 황갑식)은 도매법인인 ㈜강서청과와 도매법인 ㈜서부청과 등 2개 법인과 농산물 출하약정을 체결하고 선비골고구마작목반 등 4개 작목반의 재배면적, 수확량, 출하방법 및 출하처, 가격 등을 소개한다.
또 도매법인 강서청과㈜ 김지호 영업이사는 농업인들을 상대로 경매진행 절차를 설명할 예정이다.
송재익 안정면장은 "지역 농산물의 최대 소비처인 서울농수산물공사 시장 유통인들이 직접 지역을 방문, 농산물 생산과정을 견학한다."며 "농산물 거래의 투명성을 제고시키는 계기가 되므로 농민들이 많이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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