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명의도용 새차 해외 되팔아 5억 챙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일당 2명 구속 19명 입건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는 조건으로 명의를 도용해 할부금융사의 할부금으로 차량을 출고한 뒤 이를 해외로 수출, 부당이득을 취한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경찰청 외사계는 7일 생활정보지에 '무담보대출가능' 등 광고를 낸 뒤 이를 보고 찾아온 사람들의 명의로 할부금융사의 할부금을 받아 신차를 출고, 수출하고 수출 차량을 국내에서 운행하는 것처럼 등록해 할부금융사에 저당권을 설정하는 수법으로 신차 수백 대를 불법 수출한 혐의로 차량공급책 A씨(39)를 구속하고, 해외수출책 B씨(40)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C씨(42) 등 모집책, 출고책, 채무자 등 1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2월 경남 진주시 한 다방에서 돈을 빌리러 온 D씨(50) 명의로 할부금 1천만 원을 빌려 신차를 출고, 요르단에 수출하는 등 지난해 1월부터 올 2월까지 할부금 17억 원으로 신차 150대를 출고한 뒤 수출해 5억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2일 현직의 자동 공천을 부정하며, 공정한 경쟁을 위한 공천 기준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를 당을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변화로 인해 미국 연방대법원은 상호관세 부과를 위법으로 판결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적으로 글로벌 관세...
정치 유튜버 전한길이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3·1절 기념 자유음악회'에 초청했으나, 가수 태진아 측은 출연 사실을 ...
태국의 유명 사찰 주지 스님 A씨가 여러 여성과의 부적절한 관계로 논란에 휘말렸다. 최근 소셜 미디어에 유포된 영상에는 A씨의 아내가 다른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