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시립도서관(사진)이 11일 개관했다. 경산시는 5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산 하양읍 금락리 근린공원지역 내 4천474㎡ 부지에 연면적 2천557㎡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도서관을 건립했다.
1층은 종합자료실·어린이 열람실·시청각실, 2층은 디지털자료실·오디오북열람실·일반열람실, 3층은 참고자료실·정기간행물실·일반열람실로 배치됐다.
현재 소장 장서는 4만 8천여 권이며, 앞으로 10만여 권의 장서를 더 확보할 계획이다. 매월 2·4주 월요일과 국경일 및 정부가 지정한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일반열람실은 오전 9시∼오후 8시, 자료실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이용자들의 편의와 업무의 효율성을 위하여 RFID(Raido Frequency IDentification)시스템을 도입하여 도서대출반납기에서 이용자 스스로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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