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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영상편집 강좌 인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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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 '아비드' 공인교육센터

방송·영상 편집기술의 공인교육센터인 경운대 '아비드(Avid) 교육센터'가 영남지역 유일의 아비드 공인교육 센터로 정착하면서 전문 영상편집 강좌를 들으려는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다.

대학측은 수강신청자가 당초 예상을 훨씬 초과하자 강좌 수를 늘리는 등 비상대책에 나서고 있으나 장비 및 강의력 부족으로 곤란을 겪고 있다.

지난 3월 문을 연 Avid 공인교육센터는 개소되자마자 대구·경북 지역 멀티미디어 컨텐츠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학생, 교사 등 200여 명이 수강신청을 했다. 당초 100명 정도로 예상했던 대학측은 신청자가 폭주하자 서둘러 강좌를 늘리고 전문강사를 1명 더 수급하는 등 비상교육을 해오고 있다.

Avid 공인교육센터에 수강자가 몰리는 원인은 영남지역에서 유일하게 프로그램 제작회사와 협정을 맺은 공인교육센터인데다 수료하면 공식적으로 프로그램 운영 전문가로 인정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그동안 일부 대학과 학원들을 중심으로 Avid에 대한 비공식 강의는 진행돼 왔다. 그러나 공인을 받기 위해서는 서울 등 타지역까지 직접 가서 장기투숙하며 교육을 받는 등 불편을 겪어왔었다.

Avid 공인교육센터는 비디오 영상물 편집 뿐만 아니라 영화 필름 편집 기능을 수행하는 등 제작 실무교육을 하고 있다. 강좌는 현장기술인력 재교육사업(디지털콘텐츠 컨버젼스 전문인력 양성)의 하나로 현직 근무자들은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유료강좌도 서울지역 강의료의 절반 수준.

이우철 경운대 멀티미디어센터소장은 "멀티미디어 시대가 도래해 영상전문가 수요가 폭주하고 있다."며 "실습 장비를 늘리고 강좌 개설도 늘여 넘쳐나는 수강자들을 흡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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