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어린이 통학차량 사고 예방 시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어린이집을 비롯한 유치원, 학원 등 어린이 통학차량 사고가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다. 차량에서 미처 내리지 못한 어린이가 무더위에 질식해 목숨을 잃거나 차문에 끼여 끌려가다 희생되는 원시적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후진하는 차량에 치이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어린이는 승차 시엔 빨리 타기 위해, 하차할 땐 집에 빨리 가려고 주변을 잘 살피지 않고 도로를 무단횡단하는 경향이 있어 항상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현행법에는 운전자 이외에 반드시 1인 이상 보호자가 함께 타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도록 규정돼 있다. 그러나 현실에선 '나 혼자 운전'을 감행하기 일쑤다. 당연히 안전하게 승하차했는지를 확인하는 게 쉽지 않다. 더욱이 통학차량이라도 '통학용'으로 신고하지 않으면 당국이 강제할 수단도 없다.

실질적인 대책을 서둘러야 한다. 먼저, 관련 규정부터 세분화해야 한다. 규정을 어길 경우 단순한 벌금 수준이 아니라 더 큰 불이익을 주도록 법을 강화해야 한다. 운전자에 대한 안전운전 교육도 필요하다. 일반 운전자들도 어린이 차량이 주정차하는 것을 발견하면 반드시 서행 및 일시 정지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어린이들을 보호할 책임은 어른들에게 있다.

성영규(대구 수성구 범어1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이 진행한 방송에서 민주당이 사법 3법 강행을 추진하며 삼권분립을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하였고, 미국 하원에서 쿠팡...
삼성자산운용의 핵심 펀드매니저 마승현이 DS자산운용으로 이직할 예정이며, 이는 삼성자산운용의 인력 이탈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에스팀은 ...
가수 정동원이 23일 해병대에 입대하며, 소속사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는 그의 건강한 군 복무를 응원하고 있다. 경남 함양에서 발생한 대형 산...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