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18일 대학 교재를 불법으로 제작해 싼값에 판 혐의로 A씨(39) 등 대학 주변 복사업자 5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00년 1월부터 최근까지 대학 교재, 각종 원서 등 180종의 교재를 불법 제작해 권당 1만 5천~2만 원을 받고 모두 2만 2천 권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B씨(47) 등 4명도 2005년 1월부터 같은 방법으로 대학 교재 등 1만 8천 권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