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연휴에는 구름이 조금 끼지만 비교적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보름달 맞이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귀성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1일부터 추석 전날인 24일까지는 전국적으로 날씨가 좋아 기상악화에 따른 귀성길 전쟁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육상뿐 아니라 해상에서도 날씨가 비교적 좋을 것으로 전망돼 뱃길로 고향을 가는 사람들도 별다른 불편이 없겠다.
18일 대구기상대는 "추석 연휴 전날인 21일부터 연휴 마지막날인 26일까지 대구·경북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며, 다른 지역도 비슷한 날씨를 보이겠다."며 이 기간 동안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26, 27℃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김교영기자 kim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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