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의 인터넷 투표를 통해 전 부문 수상자를 선정하는 '대한민국영화연기대상'(본지 14일자 2면 보도)이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커뮤니케이션과 공동으로 홈페이지(www.koreamoviestar.net)를 개설하고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를 시작했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사)경북영상위원회와 (사)한국영화배우협회(이사장 안성기)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영화연기대상은 이달 말까지 예심투표를 실시, 각 부문별 후보 5명을 선발한 뒤 다음달 4일부터 열흘간 본심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경북영상위원회는 영화연기대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1인 1일 1투표제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19일 현재까지 2만 7천여 명의 네티즌이 홈페이지를 방문, 투표에 참가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최우수작품상·감독상·신인상·최고의 액션연기상 등 12개 부문에 걸쳐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매일 투표에 참가하는데, 하루하루 순위가 변하는 상황이 재미있다.', '네티즌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런 기획을 기다려왔다.' 등의 호응을 나타내고 있다.
후보 대상은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개봉된 국내 영화작품 90여 편과 이에 출연한 배우로, 주연상·감독상·작품상·공로상 등 14개 부문 17명 모두 인터넷 투표 결과로 선정된다. 시상식은 다음달 19일 오후 6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SBS TV를 통해 생방송될 예정이다.
최세정기자 beac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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