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국내 최고 연구·개발(R&D) 집적지인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업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본지 10일자 12면 보도)해 구미공단이 생산기지에서 연구·개발(R&D) 공단으로의 전환, 미래 신성장산업 활로 개척에 활기를 띨 전망이다.
남유진 구미시장과 박인철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원본부 이사장은 19일 구미 센츄리 호텔에서 한나라당 김성조(구미 갑) 국회의원과 구미지역 기업·학계 대표, 대덕연구개발특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대덕특구의 R&D 역량을 구미공단에 접목시킬 것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단계적으로 업무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다음달 중 연구개발성과 사업화 추진 설명회를 개최, 새로운 기술 아이템을 통해 한계업종 전환 촉진, 세미나 등 산업기술동향을 교류하기로 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 같은 업무협력은 구미공단 40여 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 구미공단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큰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박인철 이사장은 "R&D 협력은 물론 사업기획, 상품개발, 양산 및 마케팅에 이르는 기술사업화 전 과정을 종합 지원해, 연구개발을 사업화·상용화해 제4세대 R&D로 불리는 R&BD(Research & Business Development)의 대표적인 성공 모델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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