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대선주자인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의 지지모임인 '창조한국' 대구본부(집행위원장 황보진호)가 20일 출범한다.
창조한국 대구본부는 20일 오후 대구시 반월당에 있는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출범식에 이어 나규동 (주)NHL 대표이사 등 지역내 학계, 시민사회, 전문직 등 각계 인사 28명은 ▷500만개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시대개막 ▷남북 경제공동체를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 등을 내용으로 하는 문 전 사장의 '희망제안'에 대한 지지선언을 할 예정이다.
정경훈기자 jghun031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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