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기간(22~26일) 동안 대구지역에서는 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소 15곳이 운영되고 가스판매 당번업소 40곳이 문을 연다.
요셉의 집 등 종합사회복지관과 종교단체가 운영하는 경로식당 15곳에서는 60세 이상 노인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한다.(표 참조) 또 구·군별로 지정된 종합사회복지관은 거동이 어렵거나 저소득 6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도시락과 밑반찬을 배달해 줄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각종 안전사고 및 재해예방을 위해 상황대책반을 운영하고 구·군별로 가스 당번업소를 지정·운영한다.
시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고속국도와 역·터미널 등에 구급대원을 배치하고 긴급 의료 진료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10개반 167명을 배치시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23일부터 26일까지 구·군별로 5개씩 40개 업소를 가스판매 당번업소로 지정·운영한다. 당번업소는 시, 구·군 당직실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상황실(053-588-0019)에서 안내해준다.
이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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